과거 중국에서 ‘페이커’ 데려오려고 실제로 했었던 일

2020년 3월 25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이 중국, 북미리그에서 100억대 연봉, 백지수표를 제안 받았지만 한국에 남은 이유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중국에서'페이커' 데려오려고 실제로 했었던 일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살아있는 전설로 평가받는 프로게이머 페이커가 출연했다.

페이커는 손흥민, BTS와 함께 한국을 알린 삼대장으로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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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프로팀이 참가하는 총 상금만 60억 규모인 e 스포츠 대회인 롤드컵에서 3회 우승하고 국내 리그에서 8회 우승했다.

그는 모든 국내, 국제 대회에서 승리했으며 국제전 통산 100승을 넘은 유일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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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페이커는 중국 100억 연봉 제안과 북미 백지 수표설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MC들이 “중국에서 100억을, 북미에서는 백지수표를 제안했다고 하던데”라고 물어보자, 페이커는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저도 그럴 거라 생각한다”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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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해외 구단에 가지 않는 이유도 공개했다.

그는 “타지 생활이 불편한 것도 있겠지만, 금액적인 부분을 떠나서 한국 구단에서 생활하는 게 적성에 맞다고 생각했다. 경쟁력 있는 한국에서 하면 재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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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한국 대표로 자리잡다 보니까 많은 국내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것도 있다”고 솔직히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