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나왔던 ‘2002년 4강 신화’ 멤버의 사망 소식

2020년 3월 27일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코칭 스태프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얼마 전 나왔던'2002년 4강 신화' 멤버의 사망 소식

네덜란드 매체 NOS 보도에 따르면 전 한국 대표팀 감독인 핌 베어벡이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얼마 전 나왔던'2002년 4강 신화' 멤버의 사망 소식

베어벡 감독이 몸을 담았던 스파르타 로테르담 등 축구 클럽들 역시 공식 채널을 통해 그를 추모했다.

베어벡 감독은 지난 2월 오만 대표팀 감독직에서 사임한 뒤 지도자 은퇴를 선언했다.

얼마 전 나왔던'2002년 4강 신화' 멤버의 사망 소식

당시에도 그는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핌 베어벡 감독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거스 히딩크의 코치진에 합류해 우리나라의 4강 진출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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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05년 딕 아드보카트호의 코치로 다시 한국 대표팀에 합류했고, 아드보카트 감독이 떠난 뒤에는 직접 지휘봉을 잡아 U-23 대표팀과 성인 대표팀을 함께 이끈 바 있다.

한국 축구에 큰 획을 그은 인물이 떠났다는 소식에 축구 팬들은 그의 사망을 함께 슬퍼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