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개 받았던 ‘아이린’ 닮은 일반인 여성 비주얼

2020년 3월 30일

소개팅을 나갔는데 레드벨벳 아이린을 닮은 상대가 나타난다면 바로 그린라이트가 아닐까?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TV조선 ‘연애의 맛2’에 출연한 배우 오창석은 아이린을 닮은 소개팅 상대에게 1초도 눈을 떼지 못했다.

그는 소개팅 상대 이채은을 만나기 전 “여자 분이 마음에 들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음에 들지 않으면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시키겠다”고 말했다.

배우 소개 받았던'아이린' 닮은 일반인 여성 비주얼

이채은이 등장하자 오창석은 환한 얼굴로 아주 차가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해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의 환호를 받았다.

레드벨벳 아이린을 닮은 이채은은 유치원 교사를 하다가 현재 모델 일을 하고 있는 25살의 여성이다.

오창석은 생각보다 나이차가 많이 나는 것에 당황했지만 이채은은 그런 그에게 “너무 어리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당당히 어필했다.

이채은은 ‘연애의 맛’ 시즌 1때 받았던 프로그램 출연 제의를 거절했다. 그러나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설렘 때문에 방송에 출연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배우 소개 받았던'아이린' 닮은 일반인 여성 비주얼

이채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창석이 너무 잘생겼고, 성격이 비슷한 거 같아 놀랐다고 전했다.

오창석은 예쁘고 성격이 잘 맞는다며 이런 경우는 흔치 않다고 덧붙이며 이채은과 심상치 않은 인연임을 예감했다.

배우 소개 받았던'아이린' 닮은 일반인 여성 비주얼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조선 ‘연애의 맛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