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데리고..” 욕 먹는 10대 대상 실험 영상 내용

2020년 7월 6일

훈남을 앞에 두고 얼빠테스트를 한 10대 여학생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미성년자 데리고.. 욕 먹는 10대 대상 실험 영상 내용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하이틴에이저’에는 10대 여학생들 잘생긴 남자 앞에서 무표정하게 있을 수 있을까? (스킨십, 유혹, 반응, 데이트, 커플, 연애)│10대연구보고서’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모델 이홍창(25)이 각각 17살, 16살인 여학생 3명과 만났다.

미성년자 데리고.. 욕 먹는 10대 대상 실험 영상 내용

이들은 실험 영상 촬영에 참여했는데 소위 ‘잘생긴 남자’ 앞에서 10대 여학생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보는 것이다.

모델은 학생 앞에 앉아 아무 말 없이 눈을 마주치거나 활짝 웃음을 지었다.

미성년자 데리고.. 욕 먹는 10대 대상 실험 영상 내용

그의 모습을 본 여학생들은 무표정을 지으려고 애써봤지만 그의 얼굴을 보고는 결국 웃음을 터뜨리거나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부끄러워하면서도 모델의 얼굴에서 눈을 못 떼는 학생도 있었다.

미성년자 데리고.. 욕 먹는 10대 대상 실험 영상 내용

한 여학생은 그에게 “웃는 게 너무 예쁘잖아요” 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이용자들 사이에서 반응이 갈렸다.

미성년자 데리고.. 욕 먹는 10대 대상 실험 영상 내용미성년자 데리고.. 욕 먹는 10대 대상 실험 영상 내용

“내가 봐도 잘생겼다”, “저걸 어떻게 참아”, “나라도 못참는다” 등 공감하는 댓글도 있었다.

반면, “학생들 대상으로 뭐하는 거냐”, “미성년자랑 성인이랑..?”, “그냥 단순히 친구가 저렇게 빤히 쳐다봐도 웃길 듯”이라며 영상 주제를 비판하는 의견도 있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이홍창 인스타그램, 유튜브 ‘하이틴에이저’, 유튜브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