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와 윤아가 노래방에 간 영상을 올려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유재석에게 불똥이 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 영상을 통해 이효리는 윤아와 노래방에 간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윤아와 술 먹고 노래방에 왔다. 만취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들이 방문한 곳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있는 모 노래방인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시국에 노래방 방문을 한 시청자가 지적하자 이효리는 지인에게 “노래방 오면 안돼?”라고 물었다. 윤아는 “마스크 잘 꼈다”고 덧붙였다.

노래방 등 유흥업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나온 것을 볼 때 이들의 행동은 논란이 될 수밖에 없다.

논란이 불거지자 이효리는 “행동을 깊이 반성한다. 언니로서 윤아에게도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현재 이효리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린다G로 유재석, 비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시국에 논란이 생긴 만큼 방송에 지장이 있지 않겠냐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유재석도 난감하겠다” “하필 잘 나갈 때 논란이 생기냐” “방송에 차질 없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MBC ‘놀면 뭐하니’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