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당 출연료가…’ 미쳐 날뛰고 있는 배우 몸값의 실체

2020년 7월 6일

화제성과 팬덤을 모두 잡은 몇몇 배우들의 몸값이 상상 이상으로 미쳐 날뛰고 있다.

3일 스포츠동아는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들의 몸값에 대해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서는 자신의 경력에 비해 높은 몸값을 요구하는 배우들이 많아지며 ‘기이한 수익 구조’에 대해 지적했다.

 최근 큰 화제성을 끌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배우 A씨는 회당 출연료 8000만 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출연 작품에서 회당 2000만 원대를 받은 것에 비교하면 터무니없이 높은 액수다. 결국 그의 출연은 무산됐다고 알려졌다.

 B 배우는 요 근래 회당 6000만 원 선을 받아내며 남자 주인공 반열에 올랐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숱한 말이 오가고 있다.

과연 B 배우가 회당 6000만 원을 받을 가치가 있냐는 의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고계에서는 B씨에게 억대 몸값을 제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잘못된 수익구조를 지적했다.

“구조가 잘못됐다. 스태프들 포함 제작 환경에 있는 근무자들에게 더 돌아가야 한다.”, “연예인들 수익구조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됐다”, “연기도 못하는데 몸값 폭등 장난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