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말 안하면 맞는다” 초아가 5년 전 지민 눈치 보며 한 말

2020년 7월 7일

그룹 AOA 지민이 민아를 괴롭혔다는 논란으로 팀을 탈퇴한 가운데 전 멤버 초아가 과거 방송에서 한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렇게 말 안하면 맞는다 초아가 5년 전 지민 눈치 보며 한 말

해당 발언은 지난 2015년 5월 12일 방송된 엠넷 ‘4가지쇼’에서 나온 것으로, ‘지민이는 어떤 리더냐’는 질문에 초아는 “어딜가나 AOA는 사이가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입을 열었다.

초아는 “저희가 사이 좋은 것은 전적으로 지민의 역할 덕분이다. 동생들도 착하지만, 지민이 동생들을 잘 챙기고, 한사람 한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말 안하면 맞는다 초아가 5년 전 지민 눈치 보며 한 말

다른 멤버들도 이에 “동의한다”고 말하거나 고개를 끄덕이며 맞장구를 쳤다.

초아는 “지민이 정말 최고의 리더” 라면서 양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더니 곧 지민의 눈치를 보며 농담스레 “이렇게 얘기 안하면 지민이한테 맞는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안겼다.

이렇게 말 안하면 맞는다 초아가 5년 전 지민 눈치 보며 한 말

해당 방송 내용은 민아가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폭로가 나온 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재조명됐다.

앞서 지난 3일 AOA 전 멤버 권민아가 그룹 리더였던 지민에게 활동 내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렇게 말 안하면 맞는다 초아가 5년 전 지민 눈치 보며 한 말

폭로가 나온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다른 탈퇴 멤버들과 지민의 관계에 관한 추측도 쏟아졌다. 특히 인기멤버였던 초아가 인스타그램에서 AOA 멤버 중 지민만 팔로우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꿈틀꿈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