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이방인 프로젝트’로 해외를 떠돌던 중 다소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렸다.

13일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니께서 갑자기 위중해지셔서 급하게 귀국하여 검사 받고 자가격리 시작했습니다”라는 말을 전했다.

그가 갑자기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는 어머니 때문이다. 윤종신은 앞서 지난해 9월 출국을 앞두고, 어머니를 걱정하는 글과 사진을 올려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월간 윤종신’ 10주년을 맞아 ‘이방인 프로젝트’ 이유로 출국했다. 당시 그는 출연 중이던 모든 예능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줄곧 그는 해외에서 음악 작업에 힘을 쏟았다.

‘이방인 프로젝트’는 월간 윤종신이 10주년을 맞이한 것을 기념해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해외를 떠돌며 이방인의 시선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윤종신이 새롭게 기획한 프로젝트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윤종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