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버닝썬 연루’ 예상 밖인 박한별 최근 근황

2020년 7월 15일

배우 박한별이 남편, 아들과 함께 제주도로 떠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4일 스타뉴스에서는 배우 박한별이 모든 주변을 정리하고 가족과 함께 제주도에서 조용하게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박 씨의 남편 유인석 씨는 일명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돼 성매매 알선,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지난달부터 재판을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목격자들은 박한별이 한동안 힘들어했지만, 현재는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은 것 같다고 전했다.

박한별은 지난해 4월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이후 1년 넘도록 활동을 쉬고 있는 상황이며 그가 거주지를 제주도로 옮긴 만큼 당분간 복귀는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인석 씨는 지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승리와 함께 클럽 ‘버닝썬’에 연루된 인물이다. 박 씨와 그는 2017년 골프 모임을 통해 만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하나가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 ‘애인있어요’,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