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이 남편, 아들과 함께 제주도로 떠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4일 스타뉴스에서는 배우 박한별이 모든 주변을 정리하고 가족과 함께 제주도에서 조용하게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박 씨의 남편 유인석 씨는 일명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돼 성매매 알선,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지난달부터 재판을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목격자들은 박한별이 한동안 힘들어했지만, 현재는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은 것 같다고 전했다.
박한별은 지난해 4월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이후 1년 넘도록 활동을 쉬고 있는 상황이며 그가 거주지를 제주도로 옮긴 만큼 당분간 복귀는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인석 씨는 지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승리와 함께 클럽 ‘버닝썬’에 연루된 인물이다. 박 씨와 그는 2017년 골프 모임을 통해 만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하나가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 ‘애인있어요’,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