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한테 카톡 오면..” 한혜진이 직접 밝힌 연애

2020년 7월 15일

모델 한혜진이 평소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Joy 채널 ‘연애의 참견 시즌 3’에서는 연락이 잘되지 않는 남자친구를 둔 사연녀의 고민 방송이 나왔다. 이날 사연의 고민녀는 남자친구가 만나면 잘해주지만 평소 연락이 잘 닿지 않아 서운하다고 토로했다.

이에 한혜진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밝혀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고민녀는 “연락이 잘되지 않은 남자친구에게 서운함을 털어놨다가 오히려 ‘믿지 못해 불안한 것이 아니냐’라는 말을 들었다”며 패널들을 분노하게 했다.

사연을 듣고 있던 김숙은 MC들에게 연애를 할 때 연락을 어느 정도 하는지 질문했고 한혜진은 민망하게 웃으며 “(남자친구에게) 카톡 하나가 오면 답장 30개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자친구를 사귀면) 휴대전화를 계속 본다”며 연애할 때 집착하는 스타일임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한혜진은 “누군가를 사귀며 연락하는 건 상대방이 궁금하고 늘 같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기 위해서다”라고 말하며 고민녀의 힘든 상황에 공감의 말을 전했다.

앞서 한혜진 씨는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 3’에서도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여러분이 아시는 그런 스타일”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