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꼭 집에 들어가야 해요” 홍진영이 밝힌 남모를 고충

2020년 7월 16일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방송에서 남모를 고충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던 것이 다시금 재조명받고 있다.

2016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486회 분에서는 홍진영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유재석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당시 잦은 행사로 바쁜 홍진영에게 행사 관련 에피소드를 물었다.

이에 홍진영은 아무리 스케줄이 바빠도 꼭 집에 들어간다고 언급했다.

그 이유는 홍진영이 본인의 집이 아닌 다른 곳의 화장실에서는 절대 볼 일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그는 “작은 것도 웬만하면 참아버린다. 그래서 방광염에 걸렸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헀다.

출연진들이 건강을 걱정하자 홍진영은 “그래서 크랜베리 주스를 달고 살아요”라고 대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크랜베리는 방광염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도 큰 거는 저래” 라며 공감을 표하기도 하는 한편, “만성되면 낫기 힘들텐데”, “여행가서는 어떻게 해?” 라며 걱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KBS2 ‘해피투게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