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때문에 갑자기 곽도원까지 난감해진 이유

2020년 7월 16일

오는 8월 말 개봉하는 배우 곽도원 주연의 영화 ‘국제수사’가 방송인 김민아의 미성년자 성희롱 발언 논란으로 곤란해졌다.

김민아 때문에 갑자기 곽도원까지 난감해진 이유

15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당초 ‘국제수사’는 4월 개봉을 염두에 두었다. 그러면서 유튜브 홍보를 위해 김민아와 사전에 녹화를 진행했다.

하지만 최근 김민아가 유튜브 채널 ‘왓더빽 시즌2’에서 중학생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해 논란에 휩싸이면서 ‘국제수사’ 측은 그와 진행한 촬영분을 전부 폐기할 상황을 맞았다.

‘국제수사’ 측은 김민아와 진행한 프로모션 비용을 펭수 프로모션과 비슷한 수준으로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국제수사’ 측은 “4월 개봉을 준비했기에 시의성이 맞지 않아 김민아와 촬영한 유튜브 녹화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라고 전하며 말을 아꼈다.

김민아는 해당 논란으로 SNS에 공식 사과한 데 이어 ‘왜냐맨’등 유튜브 채널 활동을 중단한 상태이다.

최근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분석데스크에서도 하차했다.

김민아 때문에 갑자기 곽도원까지 난감해진 이유

한편 ‘국제수사'(감독 김봉한)은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형사의 수사극을 그린 영화로 배우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8월 말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김민아 인스타그램, 쇼박스 인스타그램, 다음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