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당한 걸그룹 멤버가 극단적 선택하기 전 받았던 제안..

2020년 7월 16일

지난해 11월 걸그룹 아이러브에 합류했다 탈퇴했던 신민아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왕따 당한 걸그룹 멤버가 극단적 선택하기 전 받았던 제안..

신민아는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코코아(Cocoah)’에 ‘경찰관님 감사합니다(Thank you very much police officer)’란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신민아는 “지금 현재 제 인스타그램이 오류가 떠서 들어갈 수 없어 이렇게 녹음을 해 유튜브에 올립니다”라고 운을 뗐다.

왕따 당한 걸그룹 멤버가 극단적 선택하기 전 받았던 제안..

신민아는 “어제 새벽에 한강에서 많이 놀래켜 드려서 죄송합니다”라면서 “어제 경찰분께서 저를 구해주시고 여러가지 말씀을 해주셨는데요”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그 분의 얼굴을 뵙지 못했지만 제가 나으면 꼭 인사드리러 가고 싶어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왕따 당한 걸그룹 멤버가 극단적 선택하기 전 받았던 제안..

놀랍게도 해당 경찰은 그룹 샤이니 태민의 사촌인 것으로 알려져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러면서”저 정말 괴로워요”라면서 “제발 저 괴롭히는거 멈춰주세요”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왕따 당한 걸그룹 멤버가 극단적 선택하기 전 받았던 제안..

신민아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글을 올려 “밥은 여전히 먹지 못해 현재 36kg입니다”라며”괜찮냐는 질문에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고 적었다.

이어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 자신에게 접근했던 사람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저에게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을 비밀 유지 해달라고 조건을 걸어온 사람이 있었는데요“라면서 “제가 억울하게 당한 일들을 왜 비밀로 해야하는지 이유를 알 수가 없네요“라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왕따 당한 걸그룹 멤버가 극단적 선택하기 전 받았던 제안..

신민아는 그룹 활동 당시 왕따 문제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