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의 긴 휴식기 끝낸 원빈이 시작했다는 활동

2020년 7월 17일

배우 원빈이 긴 휴식기를 끝내고 팬들에게 모습을 비췄다.

17일 남성복 브랜드 올젠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원빈의 비대면 사인회 영상을 공개했다.

올라온 영상에서 원빈은 올블랙 터틀넥 니트에 블랙진을 입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여유있는 미소를 더해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했으며 특히 변함없는 그의 방부제 미모가 눈에 띄었다.

원빈은 팬들과 아이 콘텍트을 하며 온라인 사인회를 시작했다. 그는 자신이 직접 사인한 화보를 카메라를 향해 인증했으며 준비한 선물을 직접 포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브랜드 측에 따르면 지난 2월 원빈 팬사인회를 공지하고 응모를 통해 100명의 팬을 사전 선발, 초대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무기한 연기가 되었다. 결국 해결방안으로 비대면 온라인 사인회로 대체하기로 했고 시연 영상을 준비했다.

원빈은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약 10년간 작품 활동에 나서지 않고 있다. 지난달에도 400억 원 제작비의 대작 드라마에 출연하려 했지만 결국 최종 고사했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팬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들게 했다.

이에 따라 이번 발표된 원빈의 영상은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10년이 흘러도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를 선보인 그는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나갈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올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