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 여자친구 하늘씨한테..”

2020년 7월 21일

축구선수 손흥민의 골 세리머니를 보고 네티즌들이 여러 추측을 내놓고 있다.

손흥민 선수 여자친구 하늘씨한테..

지난 20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토트넘-레스터시티 경기가 열렸다. 토트넘은 레스터시티에 3 대 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선발출전했고 전반 6분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강력한 슈팅이 상대 선수 몸을 맞고 굴절돼 들어갔다. 처음에는 손흥민 골로 기록됐지만 이후 상대 자책골로 판정됐다.

손흥민 선수 여자친구 하늘씨한테..

손흥민은 골을 넣은 후 특별한 세리머니를 했다. 그는 오른손 두 번째 손가락으로 하늘을 찌르는 포즈를 취했다. 얼굴에는 환한 웃음이 가득했다.

일각에서는 그의 낯선 세리머니에 여자친구를 향한 게 아니냐는 주장을 내놓았다. 이들은 “여친 이름이 하늘, 하나인 게 아니냐”, “여자친구를 위한 세리머니인가?”, “보통 이런 건 여친 의미였다” 등 댓글을 남겼다.

손흥민 선수 여자친구 하늘씨한테..

또 다른 네티즌들은 재치 있는 해석을 내놨다. 이들은 “유 스틸 마이 넘버원”, “스페셜 원”, “라리가 1등으로 가고 싶다는 속마음?”, “이게 손(SON)이야”, “난 상위 팀으로 올라갈 거다” 등 각종 드립이 난무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네이트, 토트넘 인스타그램, 손흥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