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공익’ 판정, 사람들이 모두 인정하는 이유

2020년 7월 21일

래퍼 지코가 군에 입대한다. 곧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지코'공익' 판정, 사람들이 모두 인정하는 이유

21일 오후 지코의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지코가 오는 30일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고 밝혔다.

지코는 올해 1월 ‘아무노래’를 발표해 ‘아무노래’ 챌린지 열풍을 이끌었고 지난 1일에는 청량한 여름 음악 ‘서머 헤이트(Summer Hate)’를 발매했다.

지코'공익' 판정, 사람들이 모두 인정하는 이유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그룹 싹쓰리의 프로듀싱에 참여해 다시 한번 화제를 낳았다.

그가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이유에 대해서 소속사가 밝힌 내용은 없지만 많은 누리꾼들은 그의 ‘건강상 이유’를 꼽고 있다.

지코'공익' 판정, 사람들이 모두 인정하는 이유

그의 군입대 소식 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코의 어머니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글 하나가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지코의 본명인 ‘우지호’라는 이름이 등장하며, 심장수술과 선천성천식, 탈장을 앓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지코'공익' 판정, 사람들이 모두 인정하는 이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면제를 받았어야 하는 거 아닌가” “공익 간다고 욕하는 사람 없었으면 좋겠다” “건강하게 오래 활동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