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민아’ 논란 후 AOA 혜정이 입을 열었다

2020년 7월 22일

그룹 AOA의 멤버이자 배우로 전향한 혜정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21일 혜정은 인스타그램에 “어려운 시기에 글을 쓰기 조심스럽지만 저를 항상 응원해주시고 많은 믿음과 사랑을 준 앨비스에게도 꼭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는 글을 올렸다.

혜정은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제 주변을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AOA 멤버 지민이 탈퇴한 멤버 민아(권민아)를 10년 간 괴롭혀왔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었다.

결국 지민은 이를 사과하고 AOA를 탈퇴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혜정은 AOA 멤버 중 가장 먼저 근황을 공개했다.

혜정은 게시글로 해당 사건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면서도 팬들에게 감사함과 미안함을 내비쳤다.

한편 혜정은 tvN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 출연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혜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