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터졌던 조재현 칩거 근황, 이상한 부분 (+여배우)

2020년 7월 23일

‘미투 폭로’에 휩싸였던 배우 조재현의 근황이 공개됐다.

'미투' 터졌던 조재현 칩거 근황, 이상한 부분 (+여배우)

22일 조재현의 딸 조혜정은 2년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조재현 변호인 측은 한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현재 지방 모처에서 칩거 중이다. 등산을 다니는 것 외에는 별다른 일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미투' 터졌던 조재현 칩거 근황, 이상한 부분 (+여배우)

이어 “가족과의 왕래도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해 의문을 키웠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가족이랑 왕래도 없는 게 말이 되느냐” “현재 법적 공방 중인데 가족이랑 연락 다 끊은 것이 이상하다”는 반응.

'미투' 터졌던 조재현 칩거 근황, 이상한 부분 (+여배우)

조재현의 ‘미투’ 사건은 아직도 법적으로 마무리 되지 않았다. “방송국 화장실에서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은 조재현을 고소하겠다고 밝혔으나, 실제로 고소하지 않았다.

해당 여성은 재일교포 여배우 A 씨로 알려졌다.

'미투' 터졌던 조재현 칩거 근황, 이상한 부분 (+여배우)

조재현 측이 “합의된 관계였다. 어머니가 오히려 금품을 요구했다”고 반박하며 법적대응에 나섰지만, 귀국해 조사를 받지 않아 기소 중지된 상태다.

조재현은 사실상 연예계 은퇴를 한 상태다. 2018년 6월 직접 쓴 입장문을 통해 “저는 저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하는 마음으로 모든 걸 내려놓고 속죄하며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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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은 지난 2018년 2월 미투 운동을 통해 여러 명의 여성들로부터 성폭력 가해자로 지명된 후 모든 연예계 활동과 교수직을 사퇴한 상태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