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절벽? 보여줄 수도..” 한예슬의 역대급 악플 대처

2020년 7월 23일

배우 한예슬이 자신의 신체를 가르키며 희롱하는 악플러에게 통쾌한 사이다를 날렸다.

22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푸른 파스텔톤의 점프슈트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대부분의 댓글은 한예슬의 미모를 칭찬하는 반응이었지만 한 누리꾼이 “절벽”이라는 말로 한예슬의 신체 일부를 비하해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이 악플보다도 더 관심이 집중된 것은 한예슬의 악플 대처법이었다.

한예슬은 자신을 성적으로 희롱한 악플러에게 “아쉽네. 보여줄 수도 없고”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답글과 함께 달린 찡끗 웃는 표정의 이모티콘이 한예슬의 대인배 면모를 보여주는 듯 했다.

해당 악플을 목격한 누리꾼들은 “옷이 펑퍼짐해서 그렇다”, “절벽 댓글 보러 왔는데 어디 갔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은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운영하면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한예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