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채원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2일 문채원은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행사에서 그는 전보다 살이 빠진 것 같은 모습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이목을 집중시켰다.
문채원은 ‘살이 빠진 것 같다’라는 질문에 “촬영 중간에 좀 쪘었다”라고 답했다.
불과 몇 달 전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문채원은 지금보다 다소 통통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날 문 씨는 신화 속 ‘여신’을 연상케하며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문채원은 “야식으로 떡볶이가 나왔다. 떡볶이랑 순대가 나왔는데 너무 맛있더라”면서 “야식으로 안 먹고 다음 날 아침에 가서 먹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6부 넘어가면서 ‘살이 빠져야 하는 거 아닌가’ 싶었다. 그래서 떡볶이를 끊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앞둔 문채원은 새 작품 ‘악의 꽃’에서 강력계 형사 차지원 역을 맡았다. ‘악의 꽃’은 남편이 사이코패스고 아내가 형사인 다소 파격적인 설정으로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첫 방송은 오는 29일 오후 10시 50분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N, tvN ‘악의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