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의 한 달 생활비가 무려 ‘800만 원’이나 되는 이유

2020년 7월 23일

방송인 조세호가 한 달 고정 지출 생활비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돈’을 주제로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조세호가 한 달에 지출하는 생활비가 고정적으로 800만 원이 된다고 밝히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이목을 끌었다.

방송에는 재테크 크리에이터 주언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세호가 주언규에게 “돈은 얼마나 있어야 행복할 것 같나”라고 질문했고 주언규는 “돈과 행복은 관계가 없다. 행복이 기계라고 한다면 작동하기 위한 연비는 모두 다르다”라고 답했다.

이에 조세호는 “저는 항상 얼마가 있어야 행복할까 걱정한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후배들을 만나는 걸 좋아하고 밥 사는 걸 좋아한다”며 후배들을 만나 밥을 사주는 비용, 택시비, 쇼핑비로 한 달에 약 700~800만 원가량 지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렇게 돈을 쓴다고 내가 행복한가. 하고 싶은 게 많다 보니 만족을 못 하고 돈이 더 필요하다고 느껴진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주언규는 “조세호 씨가 명품을 사는 것도 자신을 마케팅하는 좋은 수단인 것 같다고” 조언했다.

유재석은 “조세호 씨는 돈을 계속 쓰면서 살아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하며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