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1억 8천 버는 유튜버가 가난에서 벗어난 엄청난 방법

2020년 7월 23일

재테크 유튜버가 가난에서 빠르게 탈출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돈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의 첫 번째 게스트에는 월급 180만 원에서 월수입 1억 8천만 원까지 올린 유튜버 주언규 씨가 출연했다.  그는 가난에서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하며 많은 이목을 받았다.

현재 구독자 83만 명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주언규 씨는 하나의 게임을 예로 들어 가난을 벗어나는 방법을 말했다.

주 씨는 동전을 던졌을 때 앞면이 나오면 10억 원을 받고 뒷면이 나오면 1억 원을 잃는 게임이 있다고 가정했다. 그는 만약 게임에 실패했을 때 내야 할 1억 원이 없는 상황을 지적하며 “50% 확률로 인생이 망가진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면이 나오면 100원, 뒷면이 나오면 10원을 잃는 게임을 만들어야 한다”며 그 게임에 참여하는 게 아니라 더 작은 게임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1억 원의 돈이 있다면 천만 원으로 쪼개서 10번에 도전하자는 뜻이다.

주 씨는 “확률이 10%라고 하면 10번, 100번을 해도 타격이 없는 게임을 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실패 확률을 줄여야 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그는 “10번을 하다가 하나가 터지면 거기에 재투자하는 거다. 저는 유튜브 채널도 그렇게 키웠다. 6~7개 채널 중 반응이 가장 좋은 것에 집중했다”라고 자신의 경험을 빗대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