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방치설”에 대해 이하이가 작심하고 한 발언

2020년 7월 24일

최근 AOMG에 새 둥지를 튼 이하이가 YG 엔터테인먼트를 언급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에는 “이하이 소속사 본인등판에서 밝힙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이하이가 출연해 ‘YG 피해자’에 대한 의견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하이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자신의 소개를 읽었다. 그는 “YG엔터테인먼트 정책의 최대 피해자. YG가 솔로가수에게 얼마나 무심한지 알 수 있다”라는 내용의 글을 접했다.

그러자 이하이는 “왜요? 처음 데뷔하는 가수에게 이렇게 많이 투자하고 많은 프로모션을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든든한 프로모션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저 스스로 피해자라고 생각 안 한다. 행복하니까 불쌍하게 여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그간 자신에게 YG엔터테인먼트의 ‘피해자’라는 꼬리표가 붙어있던 것을 속 시원하게 해명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이하이는 최근 소속사 AOMG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화제를 모았다. 같은 날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홀로’를 발매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원더케이 오리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