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몇 번째야…” 인성 논란 나온 강호동 폭로 내용

2020년 7월 28일

강호동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가수 보아와 성시경이 출연했다.

이날 보아는 강호동 때문에 JTBC 자체를 안 오려 했다고 털어놓으며 강호동에게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보아는 “누구 때문에 안 나오려고 했다가 나오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나는 강호동 때문에 JTBC 자체를 안 오려고 했다”며 “사실 강호동을 ‘아는 형님’ 나오기 전부터 안 좋아했다”라고 고백했다. 보아는 “SM에 들어왔을 때 다 같이 밥을 먹은 적이 있는데 ‘행님아!’하면서 다가갔는데 인사를 안 받아줬다”라고 했다.

또 그는 “전에 ‘아는 형님’ 촬영하러 왔을 때도 인사를 차갑게 받아주다가 리얼리티를 찍고 있었던 카메라가 오자 반갑게 인사했다”라고 말하며 인사를 잘 받아주지 않았던 강호동을 폭로했다.

이에 당황한 강호동은 “보아가 예능 많이 늘었다. 작정하고 나왔다”라며 웃음으로 넘겼다.

이날 방송이 나간 후 네이버 TV의 댓글 창은 강호동 관련 댓글로 가득했다. 누리꾼들은 “실제 모습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게스트마다 저런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 거 보면 진짜 문제 있어 보인다”, “강호동은 나오는 게스트마다 뭔가 하나씩 다 나온다”, “한결같이 저런 이야기가 나오면 진짜 욕먹어도 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JTBC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