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대수술 받은 개코의 현 상태가 매우 심각한 이유

2020년 7월 29일

래퍼 개코가 오른팔 골절 수술을 받았다.

29일 개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술 관련 사진을 3장을 게시했다.

오른팔이 골절되어 장장 4시간 동안 긴 수술을 받은 개코는 현재 자신의 상태를 알리며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개코는 “뜻하지 않게 로봇팔이 되어 버렸네요. 좋으신 의료진분들 덕에 수술은 잘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사진 속 개코는 오른팔에 깁스를 한 채 힘이 없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개코는 자신의 팔 엑스레이 사진도 함께 게시했다. 상태는 심각했다. 팔에는 수술용 나사못 9개가 뼈를 관통하고 있었다.

생각보다 심각한 상태에 수많은 동료 연예인들의 걱정이 쏟아졌다.

래퍼 비와이, 행주, 우주인, 스윙스, 쇼리, 넉살, 가수 윤종신 등 그의 동료 연예인들은 걱정의 목소리를 내며 그를 응원했다.

앞서 29일 새벽 개코의 아내 김수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술이 끝나고 하얗게 질린 얼굴로 실려 나오는 남편을 보며 그냥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 건지 새삼 깨달았다”며 개코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한편 개코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당분간 치료에 전념하겠다’라고 밝히며 개코의 건강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개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