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장산범’ 등 출연 배우, 췌장암 투병 중 별세했다

2020년 7월 29일

배우 이상옥이 췌장암 투병 중 별세했다.

'부산행','장산범' 등 출연 배우, 췌장암 투병 중 별세했다

지난 28일 이상옥은 췌장암 투병 중 향년 4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췌장암 말기로 투병 생활을 이어 왔던 이상옥은 최근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결국 회복을 하지 못하고 별세했다.

'부산행','장산범' 등 출연 배우, 췌장암 투병 중 별세했다

2005년 영화 ‘연애’를 시작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상옥은 영화 ‘부산행’, ‘장산범’, ‘소원’, ‘가려진 시간’, ‘판도라 등 다수의 작품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부산행','장산범' 등 출연 배우, 췌장암 투병 중 별세했다

또한 연극 ‘생존도시’, ‘사마귀’, ‘도시녀의 칠거지악’ 등의 작품에도 출연을 했으며 ‘라이방’에는 조연출로 이름을 올렸다.

'부산행','장산범' 등 출연 배우, 췌장암 투병 중 별세했다

갑작스러운 그의 사망 소식에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상옥의 빈소는 서울시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30일 정오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이상옥 인스타그램, 영화 ‘부산행’, 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