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쌩얼’에 충격 받은 남자의 사연

2015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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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하)네이트 판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자친구 쌩얼보고 너무 충격 받았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해당 게시물 속에는 여자친구와의 여행 중 우연히 여친의 맨 얼굴을 보게 된 남자가 충격에 빠진 내용들이 빼곡히 적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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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쌩얼’에 충격 받은 남자의 사연


 


여자친구는 잠들었지만 마음이 자꾸 심란하여 잠까지 안온다는 남친.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친을 이해할 수 있다”, “쌩얼보다는 속였다는 배신감?”, “그 모습까지 사랑할 순 없는 거냐”, “원래 여자는 그렇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수많은 댓글을 접한 게시물 속 ‘남친’은 다시 글을 올렸는데요. 여전히 여자친구를 사랑하며 단지 조금 많이 놀랬던 것뿐(?)이었다는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터놓아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자의 ‘화장’은 정말 유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