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립기어각” 찬열 사건 판 뒤집어놓을 수 있는 사진 등장

2020년 10월 29일

찬열의 전 여친 폭로글이 큰 파장을 낳고 있는 가운데, 해당 글이 모두 루머라는 주장이 나왔다.

29일 엑소 팬들은 “찬열이 얘기는 다 루머다. 폭로글 내용은 모두 주작이며 사진도 합성이다. 그저 찬열이 인생을 망치고 싶은 안티가 생각 없이 뱉은 말이니 믿지 말아달라”라고 주장했다.

그들은 찬열의 전 여친이 공개한 사진이 합성이라며 루머의 근거를 제시했다.

팬들은 “폭로글 속 사진은 외국팬들이 만든 합성사진이다. 인스타그램에 검색하면 나온다. 그 사람(폭로자)이 엑소 안티로 활동하며 엑소가 싫다는 글을 지속적으로 올렸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폭로글 속에서는 2017년 10월 즈음 사귀었다고 했는데 그때 찬열이 오른팔에는 문신이 없다. 찬열이는 그 전에 ‘L-1485’라는 문신을 오른팔에 새겼다. 올라온 사진에서 그 문신이 보여야 하는데 안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들은 “글을 올리는 사람이 글을 삭제했다. 찔리는 게 있는 것 아니냐. 찬열이는 고등학교 및 평소 생활도 바르다고 알려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찬열의 전 여친임을 주장한 A씨는 29일 오전 찬열이 자신과 교제 당시 10명이 넘는 여성과 바람을 폈다고 주장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은 없다”라는 입장만 내놓은 상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찬열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