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연습생 시절 JYP에서 받았다는 교육의 정체

2020년 10월 30일

트와이스가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당시 받았던 교육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그룹 트와이스의 나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효는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당시 성교육을 받았었다고 밝히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효는 “JYP에서는 연습생 시절부터 성교육을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연습생 당시에는 성교육이 필요하지만, 이걸 왜 회사에서 가르쳐주나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구라가 “그 당시면 강사가 구성애 선생님이었냐”라고 묻자, 트와이스는 “맞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누가 가장 질문을 많이 했냐”라는 질문에 멤버들은 모두 나연을 지목해 웃음을 안겼다.

나연은 “구성애 선생님이 하실 때는 여자 연습생들만 수업에 참여했는데 나중에는 남녀 연습생이 다 같이 수업에 참여했다. 너무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지효는 “성교육뿐만 아니라 개인 정보보호를 위해 IT 교육도 한다”라며 “비밀번호가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법 등을 알려준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박진영은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연습생들에 대한 책임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박진영은 “데뷔를 하지 않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여기 와 있는 동안은 내 책임이다”라며 남다른 책임과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JYP가 교육을 잘 해주는구나”, “그 시기 때 학교에서 받아야 할 교육을 다 해주는 느낌이다”, “박진영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라디오스타’, SBS ‘집사부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