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는 사람과 결혼식…” 구혜선이 작정하고 꺼낸 발언

2021년 1월 4일

배우 구혜선이 결혼식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에 대해 언급했다.

지금 만나는 사람과 결혼식... 구혜선이 작정하고 꺼낸 발언

4일 공개된 카카오TV ‘페이스 아이디’에서는 구혜선이 학교 친구인 배준한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혜선은 이날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나는 요즘 내 결혼식에 부를 사람 이름을 적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구혜선은 “나는 결혼식을 안 해봤다”라며 “다음에는 결혼식을 꼭 하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근데 결혼식을 하면 진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부르고 싶다”라며 “그래서 정리를 해봤는데 생각보다 많았는데 10명 이상이었다”라고 말했다.

지금 만나는 사람과 결혼식... 구혜선이 작정하고 꺼낸 발언

이후 구혜선이 자신의 영화 조감독과 통화를 하는 모습도 담겼다. 이때 조감독은 구혜선의 연애를 암시하는 듯한 말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지금 만나는 사람과 결혼식... 구혜선이 작정하고 꺼낸 발언

조감독은 구혜선에게 “요즘 연애 잘 안돼요?”라며 “그 사람은 잘 지내요?”라고 물었고, 구혜선은 “안 본 지 한 달 됐다”라며 “나는 나한테 매달리는 남자 별로 안 좋아 한다”라고 말했다.

구혜선은 전화를 끊고 나서 통화 속 언급된 남자에 대해 “안 지 세달 됐는데 한 달에 한 번 만나는 사이”라며 “저는 썸 타는 건 별로 안 좋아한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 남자는) 사실 없을 수도 있다”라며 “그를 본 사람이 아무도 없다”라고 얘기해 궁금증이 커지게 했다.

지금 만나는 사람과 결혼식... 구혜선이 작정하고 꺼낸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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