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빅죠 사망하기 전 마지막으로 남겼던 너무 슬픈 발언

2021년 1월 7일

최근 320kg까지 체중이 불어나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가수 빅죠가 사망했다.

가수 빅죠 사망하기 전 마지막으로 남겼던 너무 슬픈 발언

빅죠는 6일 오후 6시 20분께 경기 김포 모 병원에서 체내 염증 제거 수술을 받던 중 경과가 나빠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빅쇼의 전 제작자 이 모 씨는 한 언론사에 사망과 관련해 “데뷔했을 때도 체중이 250kg에 육박했는데, 당시에도 몸에 수시로 염증이 생기고 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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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번에 체중이 다시 불어나면서 병원에 입원했다. 염증 때문에 장기에 문제가 생겨 출혈이 있었고 수술을 했지만 출혈이 멈추지 않아 결국 숨졌다”고 밝혔다.

현재 빅죠에게 남은 가족은 어머니 한 명인 것으로 알려져 더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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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씨는 “지금 유일한 가족이 어머니다. 현재 너무 경황이 없는 상태시기 때문에 빈소 등 장례절차는 정해진 바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빅죠는 지난달 12일 유튜브 채널 ‘엄삼용’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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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빅죠는 “얼마 전에 병원을 다녔다. 의사 선생님이 집에서 2주 정도 자가 치료를 하라고 했는데 이 상황에서 계속 콘텐츠를 진행 중이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휴식을 취하겠다고 선언하며 “시청자들과 엄삼용, 박현배에게도 미안하다“고 팬들을 생각하는 모습부터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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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