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미쳤다” 어제 말도 안되는 대형사고 친 여가부 장관

2021년 1월 8일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인해 아직도 전국이 긴장한 요즘,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 장관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진심 미쳤다 어제 말도 안되는 대형사고 친 여가부 장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는 코로나19 대응 중대본회의가 열렸다.

해당 회의에는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도 참여했으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채 회의장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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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참석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상태였으며, 이후 정 장관의 비서가 그에게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정 장관은 이에 회의장을 나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난 뒤 다시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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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누리꾼들은 “알려줘야 할 정도면 평소에 안 쓰고 다닌거 아니냐”,”이런 시기에 장관이 마스크도 제대로 안쓰냐”와 같이 비난했다.

여가부측은 이에 이날 오후 “잠시라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에 대해 매우 송구하게 생각한다”며”방역 안전을 더욱 잘 지키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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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 장관은 지난달 29일부터 이정옥 장관의 후임으로 장관직을 수행 중에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