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하던 이병헌 갑자기 전해 난리 난 엄청난 근황 소식

2021년 1월 15일

배우 이병헌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15일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이병헌의 팬클럽 ‘루버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2천만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연말 이병헌은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짐에 따라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1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에 그의 팬클럽도 함께 기부에 동참한 것이다.

지난 연말 이병헌은 학습 격차와 교육 불평등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에 이병헌의 팬클럽 ‘루버스’ 측은 “이병헌 배우의 선한 영향력에 늘 함께 동참하고 싶다는 팬들의 소망이 있었다. 특히 2020년은 이병헌 배우의 데뷔 30주년을 맞은 해로 이번 기부가 팬들에게는 더욱 의미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이병헌 배우의 뜻에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 이병헌 배우와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정인이 사건’으로 국내 아동들에 대한 기부 관심사가 높아진 가운데,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네티즌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선한 영향력을 펼친 이병헌은 현재 영화 ‘승부(가제)’ 촬영에 한창이며, 영화 ‘비상선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 초록어린이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