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가 ‘열등감’ 느꼈다는 친형 외모와 학벌 수준

2021년 1월 18일

샤이니 민호가 친형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샤이니 민호가'열등감' 느꼈다는 친형 외모와 학벌 수준

지난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민호가 출연해 친형을 언급했다.

이날 민호는 친형에 대해 서울대 체육교육학과를 나왔다고 소개하면서 자신의 승부욕의 근원은 형이라고 말했다.

샤이니 민호가'열등감' 느꼈다는 친형 외모와 학벌 수준

방송에서는 서장훈이 “유노윤호가 나왔을 떄 SM에 열정 3대장이 있다고 했다”라며 “유노윤호, 최시원, 민호. 열정이 형 때문이라 한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민호는 “승부욕 근원지는 제 형이다. 형이랑 두 살 차이 나는데 모든 게 다 차이가 나더라. 형이 저보다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훨씬 잘하고 인기도 저보다 많았다. 제가 봤을 때 저보다 잘생겼다”라고 답했다.

샤이니 민호가'열등감' 느꼈다는 친형 외모와 학벌 수준

그리고 화면엔 민호의 형 얼굴이 공개됐다.

민호는 “(형이) 인기가 많은 스타일이다. 엄마가 항상 ‘형 반만 따라가라’라고 하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샤이니 민호가'열등감' 느꼈다는 친형 외모와 학벌 수준

또 “저는 전교 10등 안 그쪽에는 근처에도 못 가봤다. 형은 항상 그 근처에서 놀고 있으니까. 한편으로는 부러운데 한편으로는 짜증이 나더라”라고 했다.

이어 “남녀공학을 다녔는데 형이랑 같은 학교였다. 빼빼로데이나 밸런타인데이 때 여학생들이 선물을 주지 않냐. 저는 한두 개 밖에 못 받았다. 형은 집에 가면 한 보따리를 싸와서 오더라. 그것도 너무 부러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샤이니 민호가'열등감' 느꼈다는 친형 외모와 학벌 수준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 SBS ‘미운우리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