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만 치던 여성가족부가 얼마 전 진행해 ‘극찬’받고 있는 일

2021년 1월 18일

항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대표적인 정부 부처,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최근 한 일로 시민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사고만 치던 여성가족부가 얼마 전 진행해'극찬'받고 있는 일

여가부는 지난 17일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건강권과 인권 보장을 위해 ‘생리대 구매권(바우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 중 만 11∼18세 여성 청소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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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본인이나 부모 등 보호자가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의 ‘복지로’ 사이트·모바일 앱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 후에는 지원 전용 카드인 국민행복카드를 발급 받아야 하며, 국민행복카드를 운영하는 카드사별로 지정된 온·오프라인 유통점에서 생리대를 구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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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원금액은 지난해보다 5% 정도 인상된 월 1만1천500원이며 연간 최대 지원 금액은 13만8천원이다.

신규지원 대상인 만 11세와 아직 신청하지 않은 만12~18세 청소년은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월별로 산정해 지급된 구매포인트는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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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신청하면 자격 요건에 부합하는 동안 만 18세가 되는 해 연말까지 계속 지원된다. 때문에 기존 신청자는 재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해당 내용을 확인한 대다수 온라인 이용자들은 여가부 방안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