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코로나 확진에 ‘칭찬’ 받고 있는 엄청난 이유..

2021년 1월 18일

가수 존박이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일 존박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존박이 최근 감기 기운을 느껴 혹시나 싶어 자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격리 입원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그가 코로나 무증상이었음에도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은 것에 대해 칭찬의 말을 보내고 있다.

소속사 측은 “존박은 최근 음반 준비로 거의 바깥출입이 없었고 일부 스태프들하고만 접촉이 있었다”라며 “접촉이 있었던 모든 스태프들은 즉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출연 중이었던 tvN ‘벌거벗은 세계사’ 녹화 참여와 관련해서 “최근 녹화가 있었는데 감기 기운이 있었던 터라, 녹화에 참여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존박의 현재 상태에 대해선 “존박은 무증상인 상태로, 현재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격리시설에 입원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코로나19 관련 지침 및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요계에서는 앞서 그룹 에버글로우, 업텐션, 골든차일드의 멤버들과 청하, 이찬원 등이 코로나에 감염된 바 있어 코로나 감염 노출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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