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박유천 갑자기 전한 이상한 근황 소식

2021년 1월 21일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지난 20일 박유천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공식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을 전했다.

그는 “공식 유튜브 채널 ‘리씨엘로’를 새롭게 오픈했다”라며 “앞으로 유튜브를 통해 저의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날 유튜브 ‘리씨엘로’ 채널에는 ‘박유천 유튜브 시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유천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제가 드디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오랜만에 유튜브에서 여러분을 뵐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을 위해서 평상시 일상생활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여러분을 자주 찾아뵐 수 있는 기회가 이걸로 인해 더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박유천의 유튜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굉장한 멘탈이다”, “내가 다 창피하다”, “뻔뻔하게 열심히 산다”, “돈벌이 공간이겠지”, “범죄자 구경하려고 구독하는 사람들 많겠지?”, “참 다른 의미로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그는 마약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연예계를 은퇴한다고 했으나, 자신의 말을 번복하고 일본과 태국 등에서 콘서트를 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 유튜브 ‘리씨엘로’,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