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복죽 집에서 성희롱을 당한 BJ감동란이 악플러들에 대해 작심발언을 남겼다.

최근 BJ감동란은 부산에서 먹방을 진행했다가 식당 종업원들에게 성희롱이 담긴 뒷담화를 들어야 했다.

해당 사건 후에도 의상을 지적하는 악플이 달렸고, 감동란은 바지를 벗는 등 당시 입었던 의상을 인증하면서까지 악플에 대응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악플은 끊이지 않았다.

참다 못한 BJ감동란은 직접 악플러들에게 선전포고를 하며 고소를 예고했다.

그는 “시선 강간에 얼평에 몸평에 뒷담화에 창X 걸X 만들기는 하여튼 같은 여자가 더해”라고 악플러들이 여성인 것을 폭로했다.

이어 “님들 악플은 물론 사람을 기분 나쁘게 하지만 저도 페미니즘을 까는 글을 종종 올리는 사람이기 때문에 페미들이 제 욕한다고 해서 분해하고 미워한다면 그건 내로남불이에요. 그 부분은 딱히 할 말이 없네요”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님들 오다가다 보신 악플 중에 ‘아 이건 도저히 선 넘어서 봐주면 안 되겠다’ 싶은 거 있으면 사이트 링크랑 캡처 좀 따서 보내주실 수 있나요? 이따 변호사 지인 만나러 감. 근데 여초 카페에 악플이 많다는데 나는 여초 카페가 뭐뭐 있는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보는지도 모르겠어. 보신 분들은 캡처랑 그 사이트 링크만 좀 주실 수 있나요?”라고 말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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