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아미 해머와 관련한 끔찍한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영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모델 페이지 로렌즈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아미 해머와 교제했다며 그가 자신의 갈비뼈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에 대해 100% 진지하게 고민했다고 주장했다.

페이지 로렌즈는 “아미 해머가 내 갈비뼈를 제거할 의사를 찾고 싶다고 말했다”라며 “아래 갈비를 제거해서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도록 하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미 해머가 그의 갈비뼈를 먹고 싶다는 것을 분명히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여성은 칼로 ‘A’라는 글자를 자신의 피부에 새겼다고 주장하며 “극도로 고통스러웠다”라고 회상했다.

실제로 아미 해머는 해당 여성과 교제했을 당시 여성의 문 앞에 “널 입으로 세게 물어뜯어버릴 거야”라는 쪽지를 두고 가기도 했다.

또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미 해머에게 피해를 당한 또 한 명의 여성이 등장했다.

이 여성은 과거 아미 해머가 보낸 “네 몸을 조각내서 그 파편들에 내 XX를 박고 싶어”, “네 뇌에 박아버리고 싶어” 등의 DM을 공개한 여성으로, 목 등에 아미 해머에게 당한 상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아미 해머는 그가 다수 여성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음담패설이 담긴 SNS 메시지가 유출되면서 새 영화 ‘샷건 웨딩’에서 자진 하차하기도 했다.

이에 그의 전 아내인 엘리자베스 챔버스가 충격을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졌었다.

한편 아미 해머는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국내에서도 얼굴이 알려져 있는 배우다. 그는 지난해 7월 결혼 10년 만에 아내 엘리자베스 챔버스와 이혼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