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배우 송유정 사망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향년 26세.

송유정의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는 25일 “송유정이 23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고 공식 확인했다.

송유정은 지난 2013년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현재까지 나온 사망 원인은 고인의 ‘극단적 선택’으로 알려졌다.

이후 MBC ‘소원을 말해봐’, KBS2 ‘학교 2017’ 등에 출연했다. 또 각종 CF 모델로도 활발히 활동해 기대주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송유정의 사망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찾아가 애도를 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30일 송유정이 올린 사진에 팬들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슬프다” “믿기지 않는다”며 그의 죽음을 슬퍼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송유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