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안 참아..” 실시간 쯔양이 공개한 심각한 악플 수준

2021년 1월 26일

최근 악플러들을 고소한 쯔양이 그동안 받았던 악플을 공개했다.

26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악플 고소에 대한 공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쯔양에게 무분별한 비난과 욕설, 가족을 향한 도 넘은 발언 등이 적혀 있어 충격을 안겼다.

쯔양은 “기사를 통해 접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에 대한 악플을 상대로 고소를 진행하고자 어렵게 진행했다”라며 직접 받은 악플을 공개했다.

앞서 이날 쯔양은 “번복하고 다시 돌아온 것은 저의 실수고,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하여 악플을 이해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다”라며 “뒷광고에 대한 오해와 오픈도 하지 않은 분식점에 대해 그저 오해 때문에 달리는 수많은 악플에도 반응하지 않으려 해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제가 모른 척할수록 저를 향한 비난에 그치지 않고, 사랑하는 가족들까지 거론하는 악의적 댓글이 퍼져나가고 있다”면서 “저를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그리고 저를 조건 없이 좋아해 주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강력하게 나가야겠다고 마음먹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무분별한 악플에 안타까움을 느낀 변호사님들께서 변호사 수임료를 받지 않고 소송 대리를 맡아주셨다. 이에 저는 법적 대응의 모든 권한을 위임하고 해당 소송에 의한 어떠한 경제적 이익도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응원합니다”, “가족을 건드리는 건 선 넘었다”, “이제야 대처다운 대처하네요”, “절대 봐주면 안 됩니다”, “마음 약해 지지 않길 바랍니다” 등 응원의 말을 보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아프리카TV ‘쯔양’, 쯔양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