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왕따 논란’으로 심하게 욕 먹었던 과거 SBS 예능 수준

2021년 5월 4일

과거 ‘왕따 논란’이 있었던 예능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왕따 논란으로 흑역사를 남긴 SBS예능’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 2008년 SBS 예능 ‘골드미스가 간다’의 한 장면이 담겨 있었다. 당시 신봉선과 양정아는 예지원이 말할 때마다 고개를 떨구며 대화를 기피했다.

방송에는 양정아, 신봉선, 예지원, 송은이가 한 자리에 앉아 장윤정의 맞선 장면을 관찰했다.

이때 예지원이 말을 하려고 하면 신봉선과 양정아는 눈길을 피하고 어떠한 리액션도 해주지 않았다.

또한 우측에 앉아있던 배우 진재영 역시 예지원이 말할 때만 어떠한 반응도 하지 않았다.

이에 예지원은 머쓱한 듯 코만 만졌고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다.

해당 내용이 재조명되자, 누리꾼들은 당시를 회상하며 “이거 주작아니고 진짜였다”, “아 기억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2014년 배우 진재영은 tvN ‘택시’에 출연해 예지원의 왕따설에 대해 해명했지만 논란은 여전히 남아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 ‘골드미스가 간다’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