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듬이 눈오듯..’ 리얼리티 방송에서 모든 걸 내려놓은 여배우

2021년 5월 10일

배우 고은아가 털털한 매력을 넘어 비듬까지 공개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비듬이 눈오듯..' 리얼리티 방송에서 모든 걸 내려놓은 여배우

지난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친구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용실로 향하는 고은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머리를 긁적긁적 긁던 고은아는 몸에 떨어진 비듬을 손으로 툭툭 털어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비듬이 눈오듯..' 리얼리티 방송에서 모든 걸 내려놓은 여배우

고은아는 직접 차를 운전해 미용실로 이동했다. 그러던 중 거울을 보며 “얼굴이 너무 부었다. 피부도 다 뒤집어졌다. 중요한 날인데”라고 말했다.

'비듬이 눈오듯..' 리얼리티 방송에서 모든 걸 내려놓은 여배우

이후 초조한 모습을 보인 고은아는 머리를 긁어댔고, 비듬이 몸에 떨어지는 것이 화면에 그대로 송출됐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미우새’ MC 신동엽, 서장훈은 충격을 받은 듯 말을 잇지 못했다. 특히 성시경은 “저건 좀.. 밀가루 아니냐”라며 얼굴을 찌푸렸다.

'비듬이 눈오듯..' 리얼리티 방송에서 모든 걸 내려놓은 여배우

숍에 도착한 고은아의 머리 상태를 확인한 헤어스타일리스트는 “그때 촬영하고 안 감았냐”라며 “헤어 제품이 묻어있다”라고 탄식했다.

그러면서 “비듬이 떨어진다. 이게 다 건조해서 그렇다”라며 고은아를 샴푸 의자에 앉혔다.

'비듬이 눈오듯..' 리얼리티 방송에서 모든 걸 내려놓은 여배우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더러운 걸 털털로 포장하는 건 아니잖아”, “이건 털털한 게 아니잖아”, “여배우 생활 어떻게 이어가려고”, “너무 선을 넘은 듯”, “보는내내 불쾌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듬이 눈오듯..' 리얼리티 방송에서 모든 걸 내려놓은 여배우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네이버TV 댓글창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