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별거설, 이혼설에 처음으로 입장 밝힌 유명 가수

2021년 5월 10일

가수 박선주가 남편 강레오와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수많은 별거설, 이혼설에 처음으로 입장 밝힌 유명 가수

10일 방송되는 SBS 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보컬 트레이너 박선주가 출연해 남편 강레오와의 별거설에 대해 입을 연다.

이날 박선주는 자신의 딸과 자신은 제주도에, 남편 강레오는 곡성에서 지내고 있다고 밝힐 예정이다.

수많은 별거설, 이혼설에 처음으로 입장 밝힌 유명 가수

방송에서 박선주는 남편과 따로 지낸 후 수많은 별거설, 이혼설에 시달렸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의 귀가가 늦어도 연락하지 않는다”라며 남다른 금슬의 비결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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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의 쿨한 가정사를 들은 권일용은 깊은 탄식을 내뱉으며 “너무 부럽다”라고 외쳐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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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박선주는 지난해 6월 방송된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 출연해 강레오와 별거를 하게 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당시 박선주는 강레오와 별거를 하는 것에 대해 “적정 거리를 두고 서로에 대해 생각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고, 강레오 역시 “거리감 조절이 안 되어 굉장히 힘들었던 시기도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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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선주는 산후우울증도 겪었다며 “연애할 때는 싸움이라는 걸 해본 적이 없다. 합리적이고 결정도 빨라서 이 사람과는 조화롭게 살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결혼 후 아이를 낳으며 1~2년간 미친 듯이 싸웠다. 지금 생각해보면 산후우울증을 앓았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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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 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JTBC ‘가장 보통의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