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조종 후 김정현 병원기록에 남아있는 충격적인 내용

2021년 5월 12일

배우 김정현의 병원진단서가 공개됐다.

서예지 조종 후 김정현 병원기록에 남아있는 충격적인 내용

12일 한 매체는 배우 김정현이 2019년 1월부터 최근까지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기록을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김정현은 드라마 ‘시간’에 들어가기 전부터 몸에 이상을 느껴 주변과 소속사 측에 끊임없이 호소를 했었다.

서예지 조종 후 김정현 병원기록에 남아있는 충격적인 내용

해당 문서를 제공한 김정현의 측근은 “김정현은 이미 ‘시간’에 들어가기 전부터 몸에 이상을 느껴 주변과 소속사 측에 계속 호소했었다. 드라마를 고사하려고 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드라마를 강행하게 됐고, 결국 하차까지 이어지게 됐다. 이후 김정현 스스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게 된 것이다. 결국 진단서 역시 뒤늦게 발급받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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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김정현은 제작 발표회 중간에도 가슴을 부여잡는 등 이상 징후를 보였으며, 제작 발표회 무대에 올릴 것인지의 여부를 상의했을 정도로 구토감을 느꼈다고 전해졌다.

당시 김정현은 드라마 ‘시간’ 속 배역인 천수호에 몰입해 이상징후가 발생한 사실을 밝히며 공식입장을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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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소속사 측 관계자는 “당시 김정현에게 들은 바가 없다. 상황이 심각했으면 ‘시간’ 출연을 안 했을 것이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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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정신과 전문이는 이 같은 김정현의 상태에 대해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불안증이 한데 섞인 경우 스트레스에 노출될 본인 스스로를 컨트롤 할 수 없는 상태에 놓이는 경우가 많다”라며 “구역질, 구토, 심장통, 두통, 환청 등도 그런 증세들이다. 그런데 개인의 정신 건강 병력이나 상태를 언급하며 조롱하는 듯한 모습은 많은 환우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일”이라며 악플에 대해 자제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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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 김정현 측근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