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한 제이윤이 과거 같은 멤버 이수 저격했던 사건

2021년 5월 13일

엠씨더맥스 제이윤이 향년 39세의 나이로 사망한 가운데, 과거 이수를 저격한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13일 엠씨더맥스 소속사 325이엔씨 측은 “너무 안타깝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됐다. 엠씨더맥스 멤버 제이윤이 5월 13일 우리 곁을 떠났다”라고 전했다.

이 가운데 과거 제이윤이 이수를 저격하며 쓴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제이윤은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이수를 저격하는 글을 남겼다.

지난 2015년 1월 이수가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을 결정했을 당시, 제이윤은 자신의 SNS에 “7년 버렸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노래 꼭 잘 부르고 두 번 다시 보지 말자. 대박 나라”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은 이수가 ‘나는 가수다’ 출연을 결정했을 당시 올라와 더욱 관심을 끌었다.

특히 제이윤이 언급한 ‘7년’이라는 시간은 엠씨더맥스가 방송활동을 하지 못한 기간과 같았다.

이에 일부 팬들은 이수의 ‘나는 가수다’ 출연으로 멤버들간 불화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그러나 당시 소속사 측은 “멤버들끼리 사이가 좋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제이윤의 사망 소식을 밝힌 소속사는 “제이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고, 남겨진 유족을 위해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제이윤 인스타그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