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에 적발됐었던 연예인 리스트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한민국 연예인들의 음주운전 현황에 관련된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음주운전에 적발돼 면허정지가 됐거나 면허취소가 된 연예인들 리스트가 담겨 있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먼저 음주운전 혐의로 최종 벌금형의 판결을 받고 면허정지가 내려진 연예인들에는 송강호, 유오성, 탁재훈, 김재중, 김현중, 신혜성, 김완선, 정웅인 등이 있었다.

이들은 과거 음주운전 혐의가 있지만 벌금형만 처분 받고 여전히 방송에 잘 활동하거나 복귀를 한 상태다.

생각보다 많은 연예인들 수에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송강호는 충격이다”, “왜이렇게 알려지지 않은걸까”, “생각보다 훨씬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2회 이상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연예인 리스트도 많은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여기에는 은지원, 강인, 서장훈, 이정재, 김지수, 최수진(호란) 등이 있었다. 특히 이정재는 교통사고까지 냈으며 김지수는 ‘무면허 음주교통사고 뺑소니’가 포함돼 있어 더 큰 충격을 안겼다.

가장 많은 누리꾼들의 분노를 산 연예인은 조형기, 임현식, 윤제문이었다.

조형기는 음주운전 교통사고 뺑소니 및 시체유기를 해 실형 5년을 선고받았으며, 임현식은 음주운전 5회이상 적발당했다. 또 배우 윤제문도 음주운전 3회가 적발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JTBC ‘아는형님’,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