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이랑 사귄 후 이승기 이미지 망가지고 있는 이유

2021년 5월 25일

가수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이 핑크빛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졌지만, 일각에서는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다인이랑 사귄 후 이승기 이미지 망가지고 있는 이유

24일 이다인 소속사 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다인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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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은 지난 2014년 배우로 데뷔, 드라마 ‘화랑’ ‘황금빛 내인생’ ‘이리와 안아줘’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선남선녀의 열애 소식이었지만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는 것은 이다인의 어머니 견미리와 관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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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누리꾼들은 견미리의 전 남편이 주가 조작으로 구속됐던 사실을 언급하며, KB국민은행 모델인 이승기와 이다인의 열애가 이질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6년 견미리 전 남편은 2014년 10월부터 2016년 4월까지 부인(당시 견미리)이 대주주로 있는 코스닥 상장사 보타바이오의 주가를 부풀려 유상증자로 받은 주식을 매각, 40억 상당의 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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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는 2009년 7월 주식에 투자해 큰 시세차익을 거뒀고, 당시 이유비 역시 보타바이오 주식 5만 7000여주를 함께 배정받아 주식 가치가 대폭 올랐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