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상사 탄생 10주년 기념 무한상사 ‘유부장’이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앞서 MBC 놀면 뭐하니 측은 ‘무한도전’의 대표 콩트 시리즈인 ‘무한상사’의 10주년을 맞이해 유부장(유재석) 캐릭터가 돌아온다고 밝혔다.

많은 무한도전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소식.

과연 무한상사에 출연했던 원년 멤버들이 다시 한 자리에 모일 수 있을까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와중, 놀면 뭐하니 공식 SNS에 예고편이 올라왔다.

유재석이 연기하는 유부장이 퇴근 후 한 식당에 들어가 라면을 주문하는 장면이 예고편의 전부다.

평소 ‘면식러’로 유명한 유재석인 만큼 그의 라면 먹방이 시선을 끌었지만, 예고편에는 사실 다른 무도 멤버가 나오고 있었다.

바로 ‘정과장’ 정준하였다.

누리꾼들은 “유재석이 라면을 먹는 장면에서 앞에 가발을 쓴 정준하가 희미하게 보인다”며 이번 무한상사 10주년 방송에 정준하가 출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제 유재석이 라면 국물을 들이키는 장면에서 분홍색 셔츠에 멜빵을 한 듯한 인물이 앞에 앉아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른 원년 멤버도 참여했으면 좋겠다” “놀면 뭐하니 무조건 본방사수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