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거 다 팔고 있다” 활동 뜸하더니 너무 안타까운 근황 공개한 인순이

2021년 7월 7일

최고의 디바였던 인순이는 무엇을 하고 살고 있을까? 최근 그가 꽁꽁 숨겨뒀던 근황을 공개해 화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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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되는 KBS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인순이가 멤버들을 자신이 운영하는 학교에 초대하는 모습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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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멤버들은 인순이의 깜짝 초대를 받고 강원도 홍천으로 향했다. 그곳에는 인순이가 직접 운영 중인 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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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는 “나와 같은 아픔을 가진 아이들을 위해 설립했다”며 학교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어 “있는 것 다 팔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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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과 인순이는 학교 구경을 마치고 인근 식당으로 갔다. 인순이는 식사 도중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와 시댁 이야기를 늘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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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죽음의 위기 후 남편을 만났지만 시댁 어른들 반대에 부딪쳤다”고 말했다. 덧붙여 “시어머니가 ‘이것’ 좀 시켰으면 좋겠다”고 언급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1978년 걸그룹 희자매의 멤버로 데뷔한 인순이는 데뷔초부터 남다른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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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주한미군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프리카계 혼혈 한국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순이는 과거 방송에서 아버지가 자신이 태어나고 바로 떠나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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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KBS 방송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인순이 인스타그램